과식 폭식 후 대처방법 및 과식 예방법(다이어트 꿀팁)

과식 폭식 후 대처방법 및 과식 폭식 예방법

 

과식 후 죄책감이 들어서 들어오셨나요? 잘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한하루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하는 과식 후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해요.

과식, 폭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실수이에요. 맛있는 음식을 좀 많이 먹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어요. 특히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음식 절제에 대한 압박감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과식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의지력은 소모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도중 의지력이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과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해요. 이런 경우에 죄책감이나 자기혐오에 빠져있는 것보다는 빠르게 현실을 직시하고 대처해주시는 것이 아주 현명한 방법이에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후회만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쵸?

따라서 오늘은 과식을 하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과식 후에 어떤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고, 어떤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과식 후에 식단이랑 운동만 잘 챙겨도 살 찌는 것을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을거에요!

추가로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취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공유해볼게요. 사후대처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또 같은 실수를 안하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해요!

과식했다고 너무 우울해하지마시고 아래 내용 잘 읽어보시고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1. 죄책감 갖지 않기

과식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에요. 과식한 후에 배도 부르고, 돼지같이 느껴지고, 화도 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과식했다는 죄책감에 빠져있는 것은 감정소모밖에 안돼고, 또 다른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선 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기존에 세웠던 다이어트/식단 계획에 다시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과식 1번했다고 다시 새로 시작할 필요는 없어요. 1번의 과식으로 지난 몇 주, 몇 개월이 물거품되는게 아니에요. 

주눅들지 마시고 기존해 잘 하셨던 것처럼 다이어트 진행하시면 돼요. 다르 무엇보다 이 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1번으로 적었어요!

2. 물 많이 마시기

많이 먹은 후에 물까지 많이 먹으라니 부담스러우신가요? 당연히 그럴거에요. 식후에 바로 당장 물을 많이 마시라는 말은 아니에요.

과식을 하신 후 1~2일간은 물을 충분히 많이 마시는 것이 좋아요. 과식을 하면서 체내로 과다하게 들어온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붓기, 소화, 포만감에 좋으니 물은 충분히 마셔주세요.

3. 숙면 취하기

폭식을 하신 후 몇일간은 신경쓰셔서 숙면을 취하시는 것이 좋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7~9시간의 숙면을 취해주시는 것이 굉장히 필수적이에요.

왜냐구요? 과식/폭식 후에 또다른 과식을 막기 위에서에요. 아마 많은 분들은 겪으신 적이 있겠지만 한 번 폭식한 후에 다이어트가 망했다고 몇 일동안 왕창 폭식하신 적이 있을 거에요. 이렇게 하신다면 다이어트에 굉장히 안좋아요.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으신 분들이 이렇게 과식이라는 작은 실수를 그냥 안받아들이고 오히려 실패했다고 포기해버려요. 

한 번 실수했으면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과식 후에 몇일간 7~9시간 충분히 잠을 잘 자주시면 식욕조절에 도움이 되어 디저트/정크푸드를 더 잘 거절할 수 있어요. 

실제로 수면이 부족한 경우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식욕이 오르고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4시간 자는 사람은 8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약 22%의 칼로리를 더 섭취했다고해요.

따라서 충분히 잠을 자는 것에 대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꼭 지켜주세요!

▶ 나이, 성별 등에 따라 적정수면시간은 달라질 수 있는데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적정 수면시간 계산 방법

4. 산책하기

음식을 왕창 먹은 다음에 산책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대처법이에요. 과식 후에 배가 꽉차서 불편하고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들면 죄책감도 찾아오고 자괴감이 들어요. 산책을 하면서 가볍게 몸을 움직인다면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정신을 맑게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요.

물론 산책하면서 칼로리소모까지 할 수 있으니 1석 2조겠지요?

가벼운 산책은 세로토닌, 노르에프네프린 같은 우리의 기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유도하기 때문에 감정적인 폭식/과식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따라서 폭식 후에 산책도 좋지만 정기적인 산책은 과식/폭식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요.

5. 과식한 다음날 식이섬유 & 단백질 챙겨먹기

과식한 다음에는 소화도 안돼고 자괴감도 들어서 '절대 과식 안해야지'라는 다짐을 하고 침대에 들어요. 하지만 다음날 아침에 평소와 다르게 엄청 배가 고플 때가 있어요.

이는 과식으로 인한 인슐린, 혈당의 작용으로 오히려 그 다음날 배고픔이 평소보다 더 커지는 것이에요. 이 때 무의식적으로 과자, 디저트, 사탕, 초콜렛 등을 드시면 안돼요. 현명하게 대응하셔야해요.

과식한 다음날에는 식이섬유가 많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드세요. 그래야 포만감이 차서 배도 부르고 과식을 예방할 수 있어요. 아침식사라면 계란요리, 오트밀 등이 좋아요. 두부요리도 훌륭한 선택이에요.

6. 굶기/단식 금지

폭식한 후에 배도 부르고 죄책감도 들어서 식사를 스킵하거나, 단식을 하려는 분들이 있어요. 많이 먹어서 배도 부르니까 그만큼 미래에 덜 먹어도된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그러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는 굉장히 안좋은 방법이에요. 과식 후에 굶는다면 이는 또다른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죄책감에 빠져서 의지력을 불태우지 마시고 평소에 하시던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과식을 하셨더라도 평소에 먹던 것처럼 아침, 점심, 저녁을 드시는 것이 좋아요. 평소에 아침을 안드셨다면 점심, 저녁만 드시면 되겠죠. 만약 과식했다고 한 끼, 또는 하루를 굶는다면 그 다음 끼니에 과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따라서 아무리 배가 부른 상태여도 평소의 식사 스케줄에 맞게 식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좋아요.

아무리 배가 부르다 하더라도 야채샐러드를 드시는 등 간단하게라도 꼭 챙겨드세요.

결론

오늘은 과식 또는 폭식 후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과식한 후에 운동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것이에요. 과식 전에 하시던대로 다시 잘 하시면 되니까 과식했다고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오늘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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