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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홍대 맛집 베이스캠프(구 홍대 아웃도어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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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스타일(?) 고깃집 베이스캠프를 갔다왔다. 홍대 아웃도어키친이 이름을 바꿔서 베이스캠프로 영업하고 있는데 이름만 바뀌었지 운영되는 방식은 아에 똑같은 것 같다. 네이버 지도 앱으로 찾아가려고 했는데 검색 결과가 안떠서 당황했지만 수 많은 친절한 블로거들이 잘 설명해주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111이며 혹시 몰라서 지도를 첨부할테니 잘 찾아가면 된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다섯시 정도에 연다고해서 다섯시 쯤 찾아갔는데 겨울동안은 시간이 바뀌어서 세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추워서 그런지 꽉 차있지는 않았다.

 

 


두 명이서 가서 목살 이인분(일인분 12,000원)과 간장계란밥(3,000원)을 시켰다. 아무래도 가격이 다른 고깃집에 비해서 비싸진 했지만 목살이 두껍고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가며 천천히 먹으니 두 명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었다. 간장계란밥도 꽤나 맛있었다. 샐러드바는 셀프인데 급식판에 퍼가는게 느낌있었다.

여행가서 고기를 구워먹는 느낌이 드는 식당이여서 마음에 들었지만 야외에 앉아서 먹게되면 (특히 밤에) 추워서 덜덜 떨수도 있으니 옷을 따듯하게 입고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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