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시즌 1
- 정보
- 미국 HBO | 토 22시 00분 | 2012-06-24 ~ 2012-08-26
- 출연
- 제프 다니엘스, 에밀리 모티머, 샘 워터스톤, 존 갤러거 주니어, 앨리슨 필
- 소개
- 앵커 윌 맥어보이와 뉴스룸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가상의 방송국 ACN(Atlantis Cable News)에서 일어나는 비하인드...





미드뉴스룸(The Newsroom, 2012)
뉴스룸는 그냥 한 마디로 최고의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뉴스 방송계를 보여주며 공정한 보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드라마다.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콘텐츠와 시청률은 관계가 많지만 공정한 보도와 시청률은 거리가 가깝진 않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콘텐츠를 원하고 오늘날 뉴스를 포함해서 티비 프로그램들은 시청자들을 올릴 생각에 사람들이 알아야할 정보보다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시청률을 상승시킬 콘텐츠에 집중한다. 그렇게되면 유용하지도 않은 정보들이 더 집중되고 중요한 정보들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미드 뉴스룸은 케이블 채널의 뉴스 앵커인 윌 매커보이를 주인공으로한다. 그는 시청률에 민감하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람들이 알아야할 정보보다는 시청률을 높일 수 있는 정보들을 우선시하고 전달했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듀서를 만난 후부터 '공정한 보도'를 우선시하며 방송했는데, 그 이유는 그런 보도를 통해 사람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라의 발전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대형 기업들과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들이 방송사, 언론사에 큰 영향이 있는 이 시대에 편향되지 않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일이다. 민주주의 국가 안에서 모든 유권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국가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 진실을 왜곡하고 숨기려하는 이 시대에 바람직한 뉴스가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