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크 어벤져를 시작한지 이제 거의 한 달이 되가는 것 같다. 그렇게 열심히 게임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게임한 덕에 노현질 유저들의 꿈의 무기인 맹독의 스파이크를 드디어 뽑았다. BP 5000이나 드는 이 아이템은 그동안 사용했던 영원의 크리스보다 훨씬 데미지가 뛰어나며 강력하다. 영원의 크리스 매직으로 풀강화(4/4)해서 사용했던 때보다 현재 맹독의 스파이크 풀강화(7/7)이 약 1.8~2배정도 데미지가 나온다.
그 동안 영원의 크리스를 끼고 BP모았던 것을 생각하면 참 지겨웠다. 보스레이드 난이도 어려움을 오전 오후 빼먹지 않고 해주고 매일 무한의 탑 40층까지 찍고 30BP정도를 꾸준히 받으며 2주 좀 넘게 모았던 것 같다. 데스매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 했다. BP를 모으던 도중 보스레이드 X2 입장 이벤트도 있어서 조금 더 수월했던 것 같다.
2주 넘게 노가다를 계속 한 뒤 드디어 어젯 밤에 비피를 다 모으고 맹독의 스파이크를 뽑았다. 근데 정말 신기했던 것은 풀 강화까지 한 번도 실패 안하고 연속으로 계속 성공해서 강화석 100개 좀 넘게밖에 들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몇 백개씩 쓰던데 참 운이 좋았다.
이제부터는 방어구부터 풀강화한 뒤에 BP를 다시 모아서 아쳐 레어 무기를 사봐야겠다.
반응형